'택시' 윤형빈 정경미 동반출연 결혼 전 심경 최초 고백
[연예팀] 개그맨 커플 윤형빈 정경미가 '택시' 동반출연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윤형빈 정경미 커플이 공식 결혼 선언 후 예능 프로그램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첫 동반 출연한다. 결혼을 앞둔 심경과 7년간의 연애 이야기, 서로를 향한 가슴 깊은 사랑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경미는 "오늘 웨딩드레스를 혼자 보고 왔다"고 고백해 MC 김구라와 전현무를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이어 "남자들에게 웨딩드레스는 다 똑같아 보일 텐데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 윤형빈 씨가 힘들어 할 것 같다. 일종의 배려인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 선배 김구라는 "혹 싸우더라도 같이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맞춰가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는 후문.

또 정경미가 "동료 개그맨 양상국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윤형빈을 당황케 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의 무의식과 심리를 보기 위한 테스트 중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
정경미는 "희극인 체육대회에서 여자를 보호하는 양상국의 모습에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고, 이에 윤형빈은 "나의 질투를 샀던 남자 개그맨들이 많았다"고 맞받아치며 7년간 있었던 우여곡절의 연애 에피소드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 '막히는 도로위, 막힘없는 토크'라는 슬로건과 함께 천상 입담꾼 김구라와 전현무 2MC의 환상 조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방송.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유리 복근, 군살 없이 건강한 몸매 ‘눈길’
▶신세경 분노, 강도 높은 루머에 “소설 재미없음”
▶한승연 강지영 극찬 “가지고 싶은 것 다 갖췄다”
▶이준 돌직구, 오연서 열애설에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조인성 송혜교 핫팩 포착, 추위에 떠는 여주인공 위한 배려 '훈훈~'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