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표 김선현, 자선바자회 참가하며 본 대회 준비 박차!
[연예팀]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덕으로 뽑힌 김선현 양이 김은솔로 개명하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참가한다.

12월11일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는 한국대표로 지 김혜인양, 체 윤정민양이 함께 참가한다. 덕 김은솔 양은 “선현이라는 이름은 어린시절부터 집에서 쓰던 이름인데 이번 대회와 졸업을 앞두고 부모님과 상의후에 개명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선포를 기념하고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을 선발하기 위해 창설됐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쟁, 기아, 내전, 학살, 박해, 차별 등으로부터 고통 받는 인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이승민 단장은 “제2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회는 21세기의 참된 리더가 될 전 세계 대학생들이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 모여 펼쳐는 대학생들의 문화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솔양은 단국대 무용학과 4학년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자랑하며 영어, 한국무용, 설장고, 발레, 현대무용등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는 아름다운 부채춤과 함께 선이 고운 한복의 자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와 저널리스트이며 “어린시절부터 무용에만 전념하다가 지난해 펜실베니아주에서 1년여 동안 어학연수를 통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저널리스트와 아나운서를 꿈꾸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김은솔 양은 이번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유명 디자이너인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화보촬영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미를 선보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세계의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며, 한국대표로 참여한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세계적인 문화를 여러 나라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12월1일 강서구 발산동 성당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5일에는 아시아 여성포럼, 6일에는 인천공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가하며 7일에는 DMZ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대망의 본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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