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외조부, 동국제강 故 김종진 전 회장? 착한남자 박변 '현실도 엄친아'
[윤혜영 기자] 이상엽 외조부가 철강회사 동국제강의 故 김종진 전 회장으로 알려지면서 이상엽이 엄친아 대열에 합류했다.

11월22일 한 매체는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준하 변호사로 사랑받은 이상엽의 외조부가 동국제강의 전 회장 故 김종진 씨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김종진 회장은 40년 넘게 철강계에 몸을 담은 인물. 1994년까지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사장을 역임한 이후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그는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를 방문하기 위해서 헬기로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이상엽의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어머니는 가정주부다"라며 "가족들에게 누를 끼칠까봐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이상엽 본인이 끝까지 집안 얘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기사가 나와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상엽은 최근 종영한 '착한남자'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초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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