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원 결혼, 26일 “KBS 아나운서 1살 연상의 사업과와 웨딩마치”

[김보희 기자] 아나운서 신성원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10월26일 오후 5시 서울시 방배동 성당에서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신성원이 한 살 연상의 사업과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고,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특히 신성원과 예비신랑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얻었다는 후문.

또한 8월13일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에서 신성원은 특유의 감성으로 능수능란하게 포즈를 취해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신랑 역시 촬영장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

신성원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관계자는 “지적이고 단아한신부와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신랑은 모든 면에서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라며 “두 사람의 훤칠한 외모와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웨딩화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신성원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잘 어울려요”, “신성원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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