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기습 고백, 깜짝 양심선언? “한채아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

[김보희 기자] 최성국 기습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10월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신현준, 김정은, 한채아. 최성국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현준은 “한채아를 드라마 ‘각시탈’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봤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랬다”며 한채아를 칭찬했다. 이에 최성국은 “양심선언 할 게 있다”며 한채아에게 기습 고백을 했다.

최성국은 “울랄라부부 대본 연습한 뒤, 오늘 한채아를 처음 봤다”며 “떨리고 설렌다. 약간 기분이 업 된 상태다. 마음을 훔치고 싶다”고 한채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최성국과 한채아가 극 중 연인 사이로 나오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발끈하며 “최성국은 그냥 내 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 기습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성국 기습 고백 완전 남자다”, “최성국 바람둥이 느낌이 온다. 왠지 나쁜 남자 일 듯”, “최성국 한채아 기습고백 설마 사귀는 건 아니겠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청률은 전국기준 10.1%(AGB닐슨)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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