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파격 드레스 배소은, '제2의 오인혜' 등극 "노출은 신인의 PR 무기?"
[윤혜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신인배우 배소은이 파격 드레스로 '제2의 오인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0월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은 배소은이었다.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온 그는 가슴과 배 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등을 훤히 노출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래도 오인혜보다는 덜하다"는 평을 보이면서도 "'노출'이 누군지 모르는 신인의 PR로 쓰인다는 사실이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소은은 1989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이다. 춤, 한국무용, 요가에 소질을 갖고 있으며 '갈매기', '세자매', '홀연했던 사나이' 등 다양한 연극무대에 출연했다.

이번 부산영화제에는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닥터'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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