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절도 최윤영, 지인돈 260만원 훔쳐 "요가 사업 실패?"
[윤혜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A씨가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월25일 한 매체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A씨가 21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 놀라갔다가 지갑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A씨는 B씨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현금과 수표 등 총 2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후 훔친 지갑 안에 들어있는 수표를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다가 은행에 있는 CCTV에 모습이 찍혀 덜미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관계자는 "피해자가 평소 A씨와 언니 동생으로 지내며 친분을 유지했는데 범인이 다름 아닌 A씨라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며 "한 때 연예인 활동을 하고 사업까지 했던 유명인이 200만원을 훔쳤다는 것이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A씨는 2003년 요가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경영난으로 생활고를 겪게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A씨는 22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절도 혐의를 인정해 검찰로 송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영화 '선녀와 사기꾼'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소녀시대 홈쇼핑 버전 '소시손' 고무장갑 등장 "매진임박?"
▶ 무한걸스 심령사진 패러디, 귀신보다 무서운 노는 언니들 '덜덜'
▶ 이민정 착시 의상, 단아한 선생님이 속옷만? "통기타 때도 누드인줄…"
▶ 최고 수입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연소 나이로 1년간 397억원…
▶ 큐리 셀카, 침대에서 청순+섹시+요염하게 찰칵! ‘인어공주가 여기있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