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사진업계 산증인 '성공 스토리'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저자는 독학으로 영어와 일어를 익히고 신문과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은 후, 필름 등 사진 재료를 배달하는 일을 한다. 이를 계기로 사진 재료상인 세기P&C를 운영한다. 설립 36년째인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최대 사진 영상 장비 업체로 올라섰다.
양종훈 상명대 교수는 “사진 업계의 산증인인 저자의 인생과 대한민국 사진 유통업의 역사와 현재를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이봉훈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32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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