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이유 반성, 패티김의 조언으로 돌아본 과거 “열정이 더 필요”
[김민선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기반성 시간을 가졌다.

5월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패티김이 출연해 가수 인생 54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했다. 이 날 방송에는 아이유와 케이윌이 은퇴 축하 사절단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패티김은 아이유와 케이윌에게 선배가수로서 조언과 자기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무대에 오를 때 권투선수 같은 기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 노래에 관객들을 녹다운시켜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저 사람들에게 당할 것이냐. 그런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또한 패티김은 목에 좋지 않은 맵고 짠 음식과 탄산음료를 먹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에 목표를 두면 후퇴할 수가 없다”며 “옆길로 잠깐 샐 수는 있지만 너무 가면 돌아오기 힘드니 조심해라”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아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여기에 앉아 있을 때 내가 후배들에게 무슨 얘기를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을 해봤다. 앞으로 훨씬 더 열정을 가져야 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무대가 너무 많다보니까 어떤 무대는 소홀해 질 때도 있었다”며 “매 공연마다 더 쏟아 부어야 겠다”라는 솔직한 고백과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티김은 자신의 가수 인생사 뿐 아니라 그의 러브스토리와 이혼 그리고 수많은 루머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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