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6일(현지시각) 개막한 제네바모터쇼에 신형 아웃랜더를 공개했다.

신형은 뛰어난 연료효율과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첨단 안전기술 등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고급 소재를 사용해 만든 실내 인테리어도 장점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올 여름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 오세아니아, 중국, 미국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미쓰비시 공식 수입원인 CXC모터스를 통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바]미쓰비시 신형 아웃랜더, 한국에 온다

제네바(스위스)=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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