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또 결방, 3주째 이어지는 사실상 재방송
[이정현 기자] 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이 오늘 또다시 결방된다.

지난 1월30일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의 여파로 ‘무한도전’이 3주째 결방된다. 2월18일인 오늘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본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결방 첫날인 2월4일에는 2011년 8월 방송된 ‘무한도전-우천시 취소 특집’이 스페셜이라는 이름 하에 방송됐다. 2주차인 11일에는 ‘우천시 취소 특집’ 2번째 이야기, ‘무한상사 시리즈’가 이어졌다. 오늘 방송 역시 ‘무한상사’ 시리즈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총파업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편성이긴 하지만 시청자의 불만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계속되는 결방에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아쉬운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가상 결혼을 소재로한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역시 결방된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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