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도훈 PD “임시완과의 인연 없었다면 ‘허염앓이’도 없을 것”
[양자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가 마지막 촬영을 마친 ‘마성의 선비’ 임시완과의 인연을 감사해했다.

1월18일 김도훈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임시완 촬영 종료. 전혀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맺게 된 그와의 만남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허염앓이가 가능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 PD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과 성실로 멋진 데뷔를 이룬 시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극 초반 시청률 상승세를 이끈 임시완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임시완은 극중 연우(김유정)의 오빠이자 어린 왕세자 이훤(여진구)의 스승으로 17살 나이에 장원 급제한 천재 유생 허염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시완이 제국의아이들 멤버라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던 네티즌들은 “사극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서 신인 연기자인줄 알았다”, “어디에서 이런 진주를 찾아왔을까?”, “허염앓이 대박, 연기자로 전향해도 손색없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의 아역배우들은 11월19일 방송 예정인 6회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허염 역은 배우 송재희가 맡아 이어간다. (사진출처: MBC '해를 품은 달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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