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의미심장한 수험생 응원 “너희들은 늘 옳다”
[이정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오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1월10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꽃다운. 더 예쁜 아이들아. 시험 따위로 평가할 수 없는 곱디고운 아이들아. 애 썼다. 고생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너희들은 늘 옳다. 꼭 안아줘라. 너희를. 스스로를. 키 169의 키다리 아저씨가 온 마음을 다 해 너희를 응원한다”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단순히 수능시험을 잘 치라는 글이 아닌, 수능이라는 시험에 목 메야하는 현실과 학업의 고생스러움을 해쳐나온 수험생들에 대한 김제동의 격려 글에 많은 이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에 앞서 김제동은 자신에게 맨션으로 응원글을 부탁한 수험생들에게 “부럽다. 나는 내일 모레 40이야. 까짓꺼 뭐가 무서워. 대차게, 아자” “너의 맨 처음을 잘 만들어 나갈거야. 아저씨는 그렇게 믿어”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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