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의 두 번째 도전 ‘사물의비밀’ 이번에는?
[이정현 기자] 백지영의 남자에서 충무로 신예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정석원이 영화 ‘사물의비밀’로 두 번째 스크린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월17일 개봉예정인 영화 ‘사물의 비밀’은 40살의 여교수와 21살 남학생의 비밀스러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정석원은 스무살 연하의 매력적인 남학생 ‘우상’역을 맡아 장서희의 상대역으로 열연한다.

앞서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14살 차이나는 김정난과 커플연기를 펼쳤었던 정석원은 실제로로 9살 연상녀 백지영과 공개연애를 즐겨온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사물의비밀’에서 보여줄 연하남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정석원은 드라마와 실전(?)에서 다져왔던 연하남 역할로 스무살 나이차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장서희와 자연스런 커플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최근 정석원은 정지훈,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에 출연했으며 KBS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중간 투입되어 5개월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올 상반기 영화 ‘짐승’을 통해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움을 남겼던 그가 이번 ‘사물의비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장서희와의 연상연하 커플의 호흡은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월17일 개봉예정. (사진제공: 필름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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