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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주목 받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 잔혹 스릴러 ‘돼지의 왕’이 3관왕을 차지했다.

10월13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부산영화의 밤’의 행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돼지의 왕’은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정된 ‘돼지의 왕’은 온라인 예매 오픈 당시 44초만에 매진되는가 하면 첫 상영 후 GV의 높은 참석률을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더불어 어제 열렸던 ‘부산영화의 밤’ 행사에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무비꼴라쥬상’까지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다시 한번 새로운 장르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돼지의 왕’이 수상한 상 중 하나인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은 ‘힌국영화의 오늘-비전’과 ‘뉴 커런츠’에 출품된 영화들 중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상되는 상으로 아시아영화의 배급과 상영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 수출전망도 밝아지게 됐다.

한편 ‘돼지의왕’은 11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KT&G 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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