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불후의 명곡2’ 햡류 기대감 UP
[임수지 기자] 가수 박재범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 곡2’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팬들의 기대감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2PM 멤버로 데뷔 당시부터 현란한 춤 솜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하던 박재범은 솔로로 독립한 이후 세계적인 팝스타 니요의 내한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초청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7월 초에는 그의 비보이팀 'AOM'(Art of Movement)과 함께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제5회 R-16 코리아 2011 세계 비보이대회'에서 쇼케이스 배틀을 선보이며 당당한 춤꾼으로서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길지 않았던 활동기간 탓에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좀 더 오래 보고 싶어하던 많은 팬들의 아쉬움도 상당했던 것이 사실. 이에 이번 재범의 '불후의 명곡2' 출연 소식은 팬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었다.

‘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PD는 7월20일 트위터를 통해 “다시 시작합니다. 효린, 지오, 지윤, 규현, 박재범, 허각 재밌게 즐겨 봅시다!”라며 “박재범은 박재범 맞구요.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25일에 첫 녹화하구요. 불후의 명곡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박재범이 예능에 나오다니! 무릎 꿇고 본방사수 해야겠다”, “무대 너무 기대된다. 실력자답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듯”, “어떤 노래를 부를지 지금부터 두근거린다” 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박재범은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미스터 아이돌’에서 ‘미스터 칠드런’의 원년 멤버이자 해체 후 클럽 DJ로 활약하고 있는 ‘지오’역을 맡아 거친 말투와 까칠한 성격에 과거에 폭행 전과도 있는 파이터의 모습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과연 ‘불후의 명곡2’와 영화 ‘미스터 아이돌’을 통해 박재범이 가수로서, 또한 연기자로서 힘차게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재범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2' 는 8월6일 오후 5시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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