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오디션' 이상철 "아저씨 사랑해요!" 임수정 연기에 '폭소'

[김도경 인턴기자] 연극배우인 이상철 씨가 여배우 임수정의 역할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7월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서울과 대전 지역의 2차 예선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소극장에서 보조 역할을 맡고 있는 이상철(33)씨가 출연해 "연기를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가정이 어려워 기술을 배워야만 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루다 보니 결국 이 나이가 되고 말았다"라며 "연기를 할때만큼은 행복하며 숨통이 트인다" 라며 연기는 자신의 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쉬리'의 최민식 역을 열연했으며 뒤이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역할을 선보였다. 남자 배우가 여자 배우의 역을 연기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는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는 연기가 중요하다", "상철씨는 우리에게 묘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라며 호평했다.

결국 이상철 씨는 합격 배지를 거머쥐게 됐고 오디션장을 나와 울음을 터뜨려 북받치는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뇌종양으로 시선 장애를 가진 손덕기 씨가 출연해 열정이 담긴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특집 '기적의 오디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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