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의 달인' 김병만, 알고 보니 사심 방송? 김정은에 기습 뽀뽀!

‘달인’ 김병만이 배우 김정은에게 기습뽀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29일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에서는 600회 특집으로 ‘인맥의 달인’이 촬영됐다. 이날 녹화에서는 배우 차태현, 김정은, 가수 박상민이 김병만의 인맥으로 특별 출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종합병원 2'에서 김병만과 인연을 맺은 김정은의 출연에
류담은 “김정은과 (김병만이) 친한 사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김정은과 김병만에게 포옹과 업기 등을 시키며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이어 류담은 또 다시 김정은에게 “친하다면 뽀뽀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김병만에게 뽀뽀 할 것을 요청, 잠시 망설이던 김정은은 김병만의 볼에 입술을 가져갔다. 순간 김병만은 얼굴을 돌렸고, 김정은에게 기습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기습 뽀뽀 후 김정은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김정은은 웃음으로 대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은 오는 7월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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