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숙 사망, 위암 수술 뒤 재활도중 아버지 별세 소식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정정숙 선수가 위암으로 사망했다.

앞서 2009년 4월 위암 판정을 받고 위의 90%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았던 故정정숙은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하던중, 2010년 갑작스런 아버지의 별세소식에 충격을 받고 대장부위에 암세포가 전이돼 6월26일 생을 마감했다.

정정숙은 2005년 동아시아대회 국가대표로 맹활약하여 한국에게 우승을 안겨주었으며 2006년 AFC(아시아축구연맹)이 뽑은 득점왕의 주인공으로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당해 한국축구 여자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갑작스런 정정숙 선수의 사망 소식에 축구팬들은 각 인터넷 커뮤니티등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진주 경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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