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블락비 이례적인 앨범판매량은 SNS 덕분!
조PD가 블락비의 인기요인을 SNS라고 분석했다.

신인 그룹 블락비의 데뷔음반이 출시 전부터 품절 되더니 급기야 데뷔 첫 주 음반 판매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측은 블락비의 데뷔와 동시에 탑스타들과 견줄 만한 폭발적인 관심을 해외에서 끈 것이 판매량으로 이어졌다고 풀이한다.

소속사와 공식 팬클럽의 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조pd는 "국내 팬클럽 규모가 5000명 이상이 되는데 50여일 이 걸렸다. 이것은 포화상태인 기존 팬덤에서의 이동에 걸리는 물리적인 시간 이라고 본다”라며 “최근 오픈한 페이스 북 공식 페이지의 현황을 보면 오픈 당일 13000명가량의 팬이 세계 곳곳에서 자취를 남겼다. 국내에서 50일 가량의 성과에 두 배 반에 달하는 수치를 하루 만에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M town의 유럽공연 성황은 해외오디션을 진행해오며 일찌감치 체감 하고 있었다"며 “국내의 방송과 무대가 세계의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데모 공연장 이라고 보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새로운 음원과 영상을 전달할 수 있는 SNS는 플랫폼이라고 볼수있으며 실제 이를 기반으로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pd는 이어 “유투브나 페이스 북 텀블러 등을 통해 확인되는 데이터는 정확한 현황파악에 큰 도움이 되며 이같은 정보의 전달을 팬들이 직접 도와줌으로써 의장인 저와 팬, 가수와 회사 가 하나의 유기체로써 작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한류로 친숙한 동남아 등지 외에 아프리카 아랍, 동유럽 등 한류와 직접적으로 연관 짓지 못했던 수많은 나라에서도 팬들의 공연 요청을 받고 있다”며 “이같은 현장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제도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타이밍 이라고 본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블락비는 6월23일 미니앨범 ‘New Kids On The Block’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브랜뉴스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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