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이란 회사가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면서 발생한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을 말한다. 공정가치로 인식하고 측정한다. 만일 매출채권의 회수가 오래 걸린다면 장기 매출채권으로서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되고,후속적으로 현재 가치로 평가하는 상각 후 원가로 측정하게 된다.

매출의 경우 재무제표 이용자는 당기 중 매출 규모뿐만 아니라 매출채권이 향후 문제 없이 회수 가능한지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회사는 매출채권에 대해 미래 현금 유입을 감소시키는 대손의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지 매년 평가하고,대손의 증거가 있는 경우 대손을 인식한다.

여기서 대손이란 거래처 파산 등의 사유로 매출채권의 회수가 불가능하게 되는 사건으로,그 금액적 크기는 대손상각비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매출채권 지급의무자의 중요한 재무적 어려움이나 파산의 경우 대손의 객관적 증거가 된다.

대손을 평가할 때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 한다. 먼저 개별적으로 중요한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발생의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지 개별적으로 평가한다.

대손의 객관적 증거가 있으면 미래예상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를 구해 장부가액이 미래예상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에 미달하면 대손을 인식한다.

그 다음 개별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매출채권과 개별적으로 평가했지만 대손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매출채권에 대해 집합적으로 대손을 검토한다.

신용구간별로 과거 채권의 대손경험에 근거해 추정하는데 예컨대 신용기간이 1개월,3개월,6개월,1년,1년 초과시 구간별 과거 채권잔액에 대한 대손율을 구하고 이를 당년도 채권잔액에 활용해 대손을 측정한다.

만일 대손 경험이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유사 기업의 비교 가능한 자료가 있다면 이를 기초로 추정할 수 있다. K-IFRS의 이와 같은 대손처리 방법은 원래 금융기관의 수많은 소액대출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다음은 매출채권과 관련된 IFRS 관리사 예제다.

<문제> 다음 설명 중 타당하지 않은 것은? (난이도 중)

?F지분상품의 공정가치가 원가 이하로 중요하게 또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우는 손상이 발생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된다.

?G차입자가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비슷한 차입자에 관한 이용가능한 과거 자료가 거의 없는 경우에는 기업의 경험적 판단에 따라 손상차손을 추정한다.

?H금융상품이 더 이상 공개적으로 거래되지 않아 활성시장이 소멸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손상의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I할인효과가 중요하지 않아도,단기채권과 관련된 현금흐름은 할인한다.

<해설>

할인효과가 중요하지 않으면,단기채권과 관련된 현금흐름은 할인하지 않는다.

<정답>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