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은 혼돈의 증시였다. 잘 나가던 세계증시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바로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정정불안으로 시작된 외부충격이었다. 그 뒤를 이어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 그리고 다시 리비아 문제로 다시 변수가 한 바퀴 도는 동안 주식시장은 변동성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러한 주변 위기국면은 “마틴게일존”이라는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 1900선을 장중 깨면서 주식시장을 공포로 몰고 가던 날이 오히려 마틴게일존 (3월15일 화요일자 참조)으로 여기가 왜 매수해야 하는 구간인가 설명한 바 있다. 그 이후 주가는 100P이상 상승하면서 60일선 근처에 와 있다. 중요한 것은 진검승부는 이제부터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 위치가 주식시장 재상승 파동의 최대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60일선 5파동 여부이다. 주식시장이 상승다운 상승을 주려면 60일선의 우상향 상승파동이 시작되어야 한다. 작년 5월 1550선부터 올 1월 2100선까지의 상승파동이 좋은 예이다. 문제는 21세기 들어 국내 증시는 월봉 6개월선이 상승하는 패턴에서 일봉의 60일선이 5파동으로 간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5파동 구간에서는 전 고점 근처에서 쌍봉으로 꺾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지수가 바로 그 60일선에 와 있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점검해야할 체크포인트는 무엇일까? 전망과 대응의 전략이 중요한데 차례로 점검해 보겠다. 일단 전망을 해보면 확률적으로 60일선의 5파동을 시도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무엇보다도 후원군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미증시의 상승여력과 국내증시가 펀더멘탈상 아직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이다. 미 다우지수는 돌발적인 외부충격이 크지만 않다면 기본적으로 1만3천선까지는 가는 흐름이다. 비록 지난 1월 다우의 상승세 속에 국내 증시는 하락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왔지만 3월은 오히려 미증시의 하락세 속에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어느 정도 다시 균형을 맞춰 놓은 상황이다. 디커플링 현상이 잠시 나타난다해도 다우 1만3천선을 향해가는 동안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증시의 상승은 결국 세계 경기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금리 인상등 달러화 강세 요인일 땐 자금의 역흐름이 발생하므로 이것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펀더멘탈상 저평가라는 점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자금의 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유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통화정책등 아직 불투명한 주변 변수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시세의 흐름이 그렇지 않는 쪽으로 흐를 때는 대응의 전략으로 순응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럼 현 위치에서는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한가? 먼저 60일선이 추가 상승파동을 만들려면 가장 기본조건이 20일선과 60일선의 재G.C가 나와야 한다. 지난 2007년 장이 좋은 학습효과를 주고 있다. 8월과 11월에 20일선은 60일선과 D.C가 발생하였다. 그 이후 나타난 상황을 보면 8월 것은 다시 20일선과 60일선이 G.C를 주었지만 11월의 D.C는 그렇지 못하고 2008년1월 본격하락 국면으로 진입하게 된다. 결국 그 차이는 20일선과 60일선이 다시 정배열로 진입하는가 아니면 그 이전 5일선 쌍봉이후 저점 이탈로 이어지는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지금의 주식시장은 3월 1900선 아래 프로들의 배팅구간이었던 “마틴게일존”에서 상승을 시작한 이후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있어도 확률적으로는 20일선과 60일선이 정배열 구간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주변 변수등에 영향을 받아 5일선이 그 이전에 쌍봉을 주고 주가가 직전 저점을 깨면 단계별로 리스크 관리를 고려하면서 매매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마치 어렸을 적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기억하며 매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되 술래가 뒤돌아보면 멈추듯이 5일선의 기울기가 여전히 상향이면 전진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가 기울기가 하향이면 술래가 뒤돌아 본 것으로 전략을 세워보자. * 3월25일 (금) 저녁 7시 와우넷 홈페이지 무료 온라인 강의 참조 * [김 종철 소장 강의안내] 2월 주가하락으로 모두가 어려워할 때 오히려 헤지 전략으로 수익을 거두고 3월은 마틴게일존 매수를 공개적으로 강조해 김 종철 소장의 강의는 항시 주목받고 있다. 매년 천명 이상의 수강생이 김 종철 소장 체계적인 3단계 시스템 강좌를 거쳐가고 있다. 종목발굴의 10캔들 법칙부터 흐름의 맥을 잡아주는 10평선 법칙 그리고 기법의 최고봉인 VIP캔들과 이평선까지 수익과 직결되는 실전기법은 이미 증권가의 고수 제자들로 정평이 나있는 상황이다. 오는 25일 (금) 저녁 7시 와우넷 전문가방송코너 온라인 무료강의에 참가해서 과연 어떤 내용으로 강의하는가 들어볼 기회가 있다. 또한 이번주 토요일 오후1시 1단계 강의 그리고 다음주 금요일(4월1일) 저녁7시 종합지수의 대명사 김종철 소장의 선물옵션 특강이 열린다. [강의일정] - 일시 : 3월 25일(금) 저녁 7시 - 주제 : 마틴게일 매수성공이후 다음전략 - 일시 : 3월 26일(토) 오후 1시 - 주제 : 주가지도와 종목발굴 10캔들 법칙 기법강의 - 일시 : 4월 1일(금) 저녁 7시 - 주제 : 선물옵션 트리플 크라운 3기법 개강 ** 문의 : 02-535-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