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첫 모델 올란도가 나온 지 1주일 만에 두 번째 모델인 소형차 아베오(Aveo)가 출시됐다. GM대우는 16일 아베오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아베오는 2007년 출시된 소형차 젠트라 후속으로 해치백 모델이 3월,4도어 세단은 5월부터 판매된다. 1.6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연비는 해치백이 ℓ당 17.3㎞(수동변속기)와 14.8㎞(자동)이며 세단은 조금 더 높다. 수동변속기 기준 해치백 가격은 최저 1130만원,최고 1409만원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