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으로 성공한 中企] 케이코하이텍, IT보안기술 사무용 가구에 접목해 시장 선점
협업 기간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0개월로 잡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투자하면 단독 개발할 때보다 투자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사 제품보다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하므로 최초 투자비가 절감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동 투자를 했기 때문에 자금운용이 안정적"이라며 "순이익을 투자율에 따라 분배해 성공적으로 협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회사 관계자는 "신규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연구원과 신뢰성 및 품질확보 인력이 필요하다"며 "협업기간에 연구인력과 품질관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5%가량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