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기아차 신차판매의 뚜렷한 호조와 함께 전세계 공장의 풀가 동이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실현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4천188억원, 7천405억원으로 추정돼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2011년 해외법인과 연결 영업실적의 뚜렷한 안정세로 밸류에이션 할인을 극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 호텔신라 시내 면세점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중국인 입국자수는 중국 경제 성장과 위안화 절상 추이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호텔 사업부문 역시 높은 입실률 유지하고 있고, 4분기 성수 기 효과 및 G20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4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에스엠 2011년, 2012년 실적 변수가 확인됐고 2011년 EPS 전망치를 37.2% 상향 조정한다. '소녀시대'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은 유튜브, 트위터 등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통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IT기기의 급격한 스마트화는 더 많은 동영상과 음원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돼 콘텐츠 개발력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 삼성증권 * 에스에프에이 삼성전자의 지분 참여 이후 신규 수주액이급증하며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모바일디스플레이의 5.5세대 AMOLED 투자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수주잔고 급증으로 3분기 대비 4분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 LIG에이디피 LCD 장비 업체로 지난해 영업적자에서 올 상반기 117억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 지분 참여로 안정적인 수주모멘텀이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업황 악화 우려에 따른 큰 폭의 주가 하락으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있다. ◇ 우리투자증권 * LS산전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전력시스템 및 자동화시스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스마트그리드, 그린카, HVDC, 태양광 등)의 높은 외형성장이 매출확대를 이끌 전망이다. 최근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에 47조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법인인 무석, 대련, 호계 등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2013년까지 중국법인 매출액이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 대한유화 에틸렌기준 4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6위의 NCC업체로 주요 제품은 PE와 PP 등 합성수지이다. Mixed C4 및 BTX 등 기초유분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0년 업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재고와 환율 효과가 상대적으로 컸던 2009년 대비 영업실적 둔화를 보였다. 하지만 10월 초 이후 동사 가동률 본격 상향으로 판매물량 또한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 현대증권 * LG화학 전력 저장장치 시장진출과 더불어 자동차용 2차전지,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성과 함께 이익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Specialty 석유화학제품의 업황호조와 폴리머, 감광재 증설에 따른 매출증가 및 중국, 미국 등의 그린에너지 정책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 * 덕산하이메탈 AMOLED와 모바일 반도체 수요증가에 따른 솔더볼 매출증가로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신규공장 가동과 함께 SMD의 5.5세대 AMOLED 신규라인 재료 공급에 따른 외형 성장, 독보적인 기술력보유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