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의 흰색 모델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측은 흰색 모델은 후면에 적용돼 전면 검은색과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고광택 유광 마감 처리로 실제 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흰색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8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를 비롯해 흰색 컨셉의 화장품, 쥬얼리 등을 증정하고, 100명을 선정해 애니콜 광고 모델의 팬 미팅에 초청한다. 한편 지난 6월말 출시된 갤럭시S 판매량은 80만대를 넘어섰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