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힐스테이트가 분양시장에 나왔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수요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반포힐스테이트가 잠잠한 분양시장에서 신선한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반포힐스테이트의 경쟁력입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3,050만원으로 전용 59㎡의 경우 기준층이 7억5천만원선, 84㎡는 10억5천만원 내외입니다. 바로 옆 단지인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를 보면 59㎡ 9억원, 84㎡ 13억선으로 약 20% 정도 싼 편입니다. "분양시장 침체 감안해 분양가를 낮춰 초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분양" 반포힐스테이트는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397가구 중 11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전용 59㎡와 84㎡ 두가지 주택형에 대해 오는 15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합니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는 반포힐스테이트는 내년 9월 입주할 예정입니다. 반포힐스테이트는 후분양 아파트로 내외부 마감과 단지내 도로나 시설물 조성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단지 인근에 반포종합운동장이 있고 지하철 3,7,9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또, 반포중과 서울고 등 우수한 학군과 신세계,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반포힐스테이트는 태양광과 풍력, 지열 시스템 등이 적용돼 저에너지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또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 교수가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가 새롭게 선보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