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교육전문 부서 한경아카데미가 펼치는 '한국경제 리스타트 교육캠페인'은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결합한 기업교육 활성화 운동으로,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 · 취업 교육 전문기업 웅진패스원과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사내 교육전담부서가 없는 중소기업도 직원들에게 맞는 과정으로 패키지를 구성,대기업 못지않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교육패키지는 직무,산업,계층별로 조합해 모두 50여개 코스가 있다. 각 패키지는 집중 훈련을 위한 필수기술 4개 강좌,스킬 향상 교육 3개 강좌,경영마인드 향상 3개 강좌 등 10개 강좌를 10개월 학습 분량으로 제공한다.

'직무별 집중학습 코스'는 사원과 대리를 위한 기초단계,과장 · 중간관리자를 위한 전문단계,부장 이상의 간부를 위한 리더 단계로 설계했다. 각 단계마다 재무 · 회계,생산관리,물류 · 유통,마케팅,인사 · 조직,글로벌 비즈니스,부동산 및 자산관리,OA(사무자동화),그래픽 등 30여개의 교육훈련 영역을 매칭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업종별 핵심 역량강화 코스는 직급에 따라 과장급 이하를 위한 실무과정과 부 · 차장 이상을 위한 간부과정으로 나뉜다. 업종은 제조업,무역업,건설업,서비스업,금융업,보건 · 의료,IT(정보기술) 등으로 10여개의 패키지를 운영한다.

신입사원 역량 강화,핵심인재 양성,팀장 리더십 강화,대리 승급,차 · 과장 승급,부장 승급,임원 MBA,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기획력 향상,협상 강화 등 모두 10여개 패키지의 계층별 특화 코스도 있다. 이 밖에 유통관리사,품질경영기사,위험물산업기사,토목시공기술사,건축시공기술사 등 50여개의 자격증 대비 코스도 운영된다.

◆'리스타트' 참여하려면

'한국경제 리스타트 교육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법인회원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e메일(aca@hankyung.com) 또는 팩스(02-360-4899)로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re-start.c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전화(02-360-4880~6)로 문의해도 된다. 참여기업은 노동부로부터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교육비 영수증,수료자 명단을 고용보험환급신청서와 함께 지방노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기업은 최대 80%,중소기업은 최대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지면 및 리스타트 홈페이지에 참여기업으로 등재돼 인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란 이미지를 높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