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칠레 지진 피해 복구 긴급 지원금으로 미화 50만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5일 주한 칠레 대사관에서 데니스 빅스 주한 칠레대사관 공사와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삼성 측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칠레에 인도적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