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아발론 온라인이 유럽 37개국 동시 상륙한다. 위메이드엔터테민먼트는 유럽 파트너사 독일 ‘부르다 아이씨’를 통해, 12일부터 37개국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럽 3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 한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양사의 치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유럽 연합 27개국과 터키, 우크라이나 포함 주변 10개국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6개 언어로, 게임포탈 ‘알라플라야’ (www.alplaya.net)을 통해 (Avalon Heroes)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된다. 최근,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은 지난해 온라인게임 시장은 21억 9900만 달러 규모로 추정, 2013년까지 14.2%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유럽 ESL(ESports League, 이스포츠리그 협회)를 통해 정식 종목 승인 및 자체리그 등을 추진, 전세계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리그로도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