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1372번을 사용하는 전국적인 소비자상담 네트워크가 출범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소비자상담센터의 시범서비스가 내년 1월4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껏 상담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소비자관련 정보가 종합 관리되고, 상담정보도 공유되는 등 효율적인 소비자정책집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