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국의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인 옴니텔차이나의 지분 25% 인수를 추진합니다. 옴니텔차이나는 국내 옴니텔의 중국내 자회사로 통화연결음을 비롯한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내 가입자는 약 1천2백만명입니다. 중국의 탁구 스타인 자오즈민씨가 2004년부터 CEO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맹수호 KT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옴니텔 차이나 지분 참여를 통해 KT 콘텐츠 자회사들과 국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관련 중국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