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9거래일째 자금 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1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95억원이 빠져나가며 19거래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24억원이 들어와 14거래일 만에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채권형펀드에서도 1천74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4천41억원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2조111억원으로 전일보다 2천102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천295억원 줄어든 322조3천74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