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국경제신문 1. 고소득자·대기업 세율 2년간 안내린다 임투세 공제는 지방 투자분만 7% 유지 정부의 대표적 감세정책인 소득세 · 법인세율 추가 인하 방안과 관련,최고구간에 한해 2년간 모두 유예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또 기업의 지방 투자분에 한해 7%의 임시투자세액 공제율이 유지된다. 2. 철도공사, 차량관리원 외주업체로 고강도 구조조정 추진 정부가 철도공사(코레일)를 대상으로 인력 감축과 수익성이 낮은 열차 노선 폐지를 동반하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력 감축안에 따라 외주 업체로 자리를 옮기는 정규직 차량관리원만 4300명에 달할 전망이다. 3. 삼성전자, 유럽 생활가전업체 M&A EU 냉장고ㆍ세탁기 시장 직접 공략 삼성전자가 냉장고 세탁기를 만드는 폴란드의 중견 가전업체 아미카를 인수했다. 삼성이 해외 기업의 가전 생산시설을 직접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5년까지 유럽 가전시장 1위에 등극해 휴대폰 TV에 이어 생활가전사업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다. 4. 교원평가제 내년 전면 실시 교과부, 대통령 업무보고 전국 40개 국립대에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돼 국립대학 교수들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열렸다. 또 내년부터 초중 고 교원평가 제도가 전국에서 실시되는 등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2010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5. 중기 119곳 '퇴출'106곳 '워크아웃' 채권단, 3차 구조조정 중소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채권은행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3차 신용위험평가에서 119곳이 퇴출 대상에, 106곳이 워크아웃에 오르는 등 225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추가됐다. 6. 충남, 지난해 6.3% 성장 '1위' 1인당 생산은 울산이 최고 전국 주요 시·도 가운데 1인당 생산이 가장 많은 곳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으로 지난해 6.3% 성장했고, 제주가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0 조선일보 1. "세종시 수정은 총리아닌 대통령 책임"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대전·충남지역 유력인사 40여명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세종시) 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했다. 2. 상·하수도 요금 신용카드 납부 가능 내년부터는 현금 뿐 아니라 신용카드로 상·하수도 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0 중앙일보 1. 원정출산 땐 복수국적 허용 안 한다 복수국적을 허용하되, 원정출산자는 제외하는 내용의 국적법 개정안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국회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2. "지방 민영 분양땐 가점제 지자체 결정"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민영주택을 분양할 때 청약가점제 적용 여부를 지자체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된다. 0 동아일보 1. 이건희 전 회장 새해초 사면 검토 정부가 새해 초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특별사면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한국 경제, 내수-수출 쌍끌이" 미국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한국 경제에 대해 "내수와 수출이라는 양 날개 덕분에 5%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 한겨레 1. "곽영욱 사장 응모, 정세균 지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세균 민주당 댜표가 산업자원부 장관 재임 때인 2006년 11월 말께부터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석탄공사 사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엥겔계수 8년 만에 최고치 소득은 늘지 않고 식료품 가격은 오른 탓에 '엥겔계수'가 빠르게 상승해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