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에 마지막 분양대전이 펼쳐집니다. 좋은 입지에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막바지 물량이어서 관심을 끕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하는 청라 더��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올 들어 가장 추웠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개관 첫날부터 사람들이 대거 몰려 주말 사이에만 업계추산 만 5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청라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도시 조성 속도가 빠른 지역입니다.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IC~청라지구간 직선화 사업과 제 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완공되면 교통조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남편이 여의도 출퇴근하는데 고속도로 뚫리면 교통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네 개동밖에 없어 녹지많아 아이 생기면 좋을 듯 하다” 또 3블록을 제외한 청라지구 주택 분양이 전부 완료된 상황에서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에서 우선적으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청라 더�� 레이크파크는 중앙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주거환경이 편리합니다. “건폐율 8%로 낮춰 녹지 확대, 중앙호수 거의 모든 세대 조망 가능,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58층으로 특급 조망권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 선으로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합니다. 청라지구에는 이밖에도 우미건설이 린 스트라우스 590세대를 내놓습니다.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천정을 높여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공무원 아파트 4백여세대를 선을 보입니다. 올해 뜨거운 분양열풍을 일으켰던 청라지구. 세제혜택과 브랜드 가치를 앞세운 청라지구의 마지막 물량 분양에서도 분양불패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효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