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투싼은 이제 현대자동차를 사야할 때란 걸 입증했다.”

미국 USA투데이 인터넷판은 최근 “투싼은 현대차가 ‘싼 차’라는 신화를 깨뜨리기에 충분하다”며 “현대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은 경쟁 차종인 혼다 ‘CR-V’,도요타 ‘RAV4’,포드 ‘이스케이프’에 뒤지지 않는 안정성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USA투데이는 “당신이 현대차 구입을 망설이는 유일한 이유가 브랜드 이미지 때문이라면 투싼은 당신의 고정관념을 바꿔줄 차”라고 강조했다.

USA투데이는 투싼의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인테리어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투싼은 ‘파노라마 선루프’를 탑재해 탑승자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있다.또 기름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SUV 가운데서도 높은 연비(15.4km/l·2WD 자동변속기 기준)를 갖춘 점도 투싼의 매력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이밖에도 탁월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코너링,높은 출력(최고출력 184ps)도 투싼의 장점으로 꼽혔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