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29∼31일 개회 합의 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1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협의,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본회의를 열기로 전격 합의했다. 내년 5% 성장..중기 육성·수출 강화 지식경제부 내년 업무보고에서 5%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의 체질을 강화하고 수출을 더욱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 80%, 내년 비상경영 유지" 기업 10곳 중 8곳 정도는 내년에 경제가 좋아져도 현재의 비상경영체제를 계속 운용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대한상공회의소조사결과 나타났다. 올해 외국인 15조원 증시 순매수 올해 국내 증시가 FTSE 선진지수에 편입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자금이 하반기 15조원으로 상반기보다 1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 37만가구 공급 그쳐 민간 아파트 건설시장의 위축으로 올해 주택공급 물량은 당초 계획 대비 86%에 그치는 총 36만9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 "내년 자금수요 증가" 중소제조기업 절반 이상이 경기 회복에 힘입어 내년 자금 수요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