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서울과 부산, 대전지역 5개 백화점에서 세계적인 쥬얼리 업체인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더 럭셔리 그랜저' 신차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현대차는 새로운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공동 발매된 스와로브스키의 특별 한정판 시계 '피아자 블랙'을 함께 전시하고 방문 고객에게 스와로브스키 쥬얼리 착용 기회와 기념촬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랜저의 고품격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와로브스키와 다양한 제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