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내년과 내후년에 출시할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GM대우는 부평 본사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에서 '차세대 제품 시사회'를 열고 글로벌 소형차와 준대형 세단, 7인승 미니밴 등 3개 차종의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제이 쿠니(Jay Cooney) GM대우 부사장은 "내년에 마케팅과 홍보 분야에서 디자인에 좀 더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