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 실증과 인증을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증과 인증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이 개발한 풍력발전 운영솔루션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풍력발전기의 가동과 부품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풍력 설비와 풍력 단지 전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운영유지비용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김한중 LS 전선 전력솔루션팀장은 "LS전선은 현재 전선류만 공급하고 있는 유럽 경쟁사들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