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정리한 전시공간 '충무공 이야기'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충무공 정신의 계승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옛 주차장 부지에 '충무공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공간은 내년 4월28일 이순신 장군 탄생일에 맞춰 개방되며 대형 거북선 등이 배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