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과 8개 지자체 상품권이 통합돼 83종의 지자체 상품권이 55종으로 줄어듭니다. 중소기업청은 10일과 11일 경기도, 전라북도 등과 각각 상품권 통합과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상품권의 통합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판매 촉진과 가맹시장·점포를 적극 확대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