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4%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4% 하락했습니다. 전월대비 등락률은 상승으로 돌아섰지만 전년동월대비 등락률은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생산자물가 상승은 농림수산품(4.3%)이 채소 출하량과 어획량의 감소 등으로 크게 오른 데다 공산품(0.4%)도 국제유가의 오름세 영향을 받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