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단기적인 수주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1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빠른 매각 진행이 어려워 당장 M&A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말, 초대형벌크선 4척을 수주한데 이어 12월에 추가로 상선과 해양플랜트 수주가 기대된다"며 "단기적인 수주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