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신입사원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사랑의 산악행군'을 통해 적립한 성금 2,02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67명)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회사에서 5천원씩 적립한 금액입니다. 이번 산악행군은 사회에 첫 출발하는 신입사원들이 각오와 팀웍을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4일에서 5일까지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오대산에서 출발해 하조대까지 12시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홍대한 대신증권 기획실장은 "이번 성금기부는 신입사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라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