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7일부터 실시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8세 미만 영·유아와 아동의 예방접종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1일 현재 생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 110만명 가운데 85만명이 예약했으며, 만 3세 이상 미취학아동 190만명 가운데 140만명이 예약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8세 미만 아동에 대한 2차 접종은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