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전면 파업 이틀째를 맞은 오늘(27일) 아직은 모든 여객열차와 수도권 전동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파업 둘째날인 오늘(27일) 오전 6시 현재 KTX 7회, 새마을호 1회, 무궁화호 24회로 평상시와 같이 100%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열차는 현재 2회 운행되고 있으며, 당초 계획된 4회보다 21회 추가해 모두 25회를 운행하고 파업 불참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운행률을 더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파업 첫 날인 어제(26일) 파업 참가 대상자 9천404명 가운데 40%인 3천726명이 파업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