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시상식에서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IT를 통한 전 산업과 공공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IT 활용과 보급 등에 공이 큰 기업,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상입니다. 조송만 사장은 벤처기업도 수출에 기여해야 한다는 엔지니어의 소신과 의지로 지난 1992년 누리텔레콤을 창업한 1.5세대 벤처기업인입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9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격검침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해 산업용 전기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소비자측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인프라인 원격검침(AMI) 시스템의 수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