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주식회사(037700)(대표이사:앤드류맨키비츠)가 지난 25일 체결한 “광업권 양수도계약”에 의해 충청남도 공주 일원의 총 4개 우라늄 광구에 대한 일체의 권리 50%를 취득했습니다.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5월 공주 일원 우라늄 광산 내 19개 광구를 취득한 바 있으며 추가로 확보한 4개의 광구는 금번에 인근 기 취득 광구와의 연계개발을 위한 후속계약 형태로 체결됐습니다. 특히 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연구소의 광물분석에 따르면 금번 취득 광구 중 하나 인 “공주135”호의 경우 우라늄 최고 품위가 약 0.5%(5,066PPM)로 기록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품위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추가 취득한 공주 일원의 4개 광구는 현재 광업권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며 “과거 정부 과제 등에 의해 규명된 공주 일원의 우라늄 성인 분석 등을 바탕으로 이미 보유중인 인근 우라늄 광구와 함께 내년부터 종합적인 탐사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본 공주 광구 획득으로 인해 토자이홀딩스는 현재 광물자원공사와의 탐사 계약을 맺고 탐사를 진행중인 금산·괴산 등 7개 등록광구를 포함해 등록광구 12개, 출원광구 18개 등 총 30개의 우라늄 광구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국가6대 전략광물’ 중 하나인 우라늄에 대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