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업협회가 27일 국내 식품기업 회원사,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진흥 선언문을 채택합니다. 이번 행사는 동원F&B와 CJ제일제당, 빙그레, (주)대상, 롯데햄, 삼립식품, 일화 등 식품공업협회 회원사의 CEO들이 직접 참석해 식품산업 진흥 의지를 밝히게 됩니다. 이 날 행사에서 식품공업협회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한식세계화,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식품산업 진흥 선언문을 채택할 방침입니다. 또,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도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식품업계와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